요즈음 출퇴근길을 함께 하는 게임은 NDS용 동물의 숲입니다. 구입한 지는 조금 되었는데, DQ4 때문에 잠시 봉인해 두었다가 최근에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용자의 칼부림에서 낚시와 수다가 함께하는 유유자적 슬로우 라이프로 넘어오니 마음이 참으로 평온해지는군요. ^^
평소에는 주로 낚시를 하러 다니는데, 이게 참 재미가 쏠쏠하네요. 낚시하다가 새로운 물고기를 낚으면 박물관에 가져다주고, 그 와중에 땅 모양이 특이한 곳에서 화석도 캐고, 박물관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낚은 물고기 너굴네에 팔아서 벽지랑 가구랑 사고, 마을 동물들에게 편지도 쓰고 선물도 보내고, 편지 보내는 김에 재활용품 줏어다가 쓰기도 하고 팔기도 하고.. 헥헥..
아무튼 이런 저런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언제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은근히 몰입도가 있는 게임이네요. 다만 겨울이라 계속 눈 덮인 풍경만을 보고 있다보니 어서 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은 좀 드는군요.
이 게임의 큰 재미 중 하나는 바로 마을, 집, 그리고 자기 자신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미적 감각이 워낙 떨어지는 터라 집은 적당히 가구랑 벽지랑 해놓고 삽니다. 옷도 얼마 전까지 대강 선물 받은 것들 입고 지내다가... 크게 맘 먹고 함 에이블시스터즈에 들러 옷 디자인을 해봤습니다.
집은 대강 이래놓고 삽니다.
동물의 숲은 원래 게임큐브로도 나왔었고, 일본판과 미국판이 먼저 발매된 바 있기 때문에 찾고자만 한다면 게임 전체에 대한 자세한 팁과 메뉴얼을 웹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제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게 훨씬 큰 재미를 주는 것 같네요. (혹시 몰라서 웹에서 떠도는 메뉴얼을 챙겨두기는 했지요. ^^; )
페이비안의 동물의 숲 프랜드코드는 5284-0323-0324입니다.
마을 이름은 오래가는 마을, 특산품은 체리입니다.
저처럼 널널~하게 동물의 숲 진행중이신 분들, 같이 해요~!!
댓글에 프랜드코드 남겨주시면 등록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저녁 8~11시 사이에 Wi-Fi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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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꿀꺽..(응???)
하고싶은데 그럼 일단 NDS를 사야겠군요.-_-;
수중에 여유는 조금 있는데 왠지 망설여지네요.
국내에서도 벌써 NDSL은 백만대가 뿌려졌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40만대 파는 일본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요새 전철에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이번 기회에 동참하심이 어떨지? ^^
가끔 여자친구껄루 동숲에서 낚시를 하곤 하는데 맨날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한답니다^^;;
낚시 정말 재밌죠. ^^ 저도 매일 지하철에서 낚시를..ㅎㅎ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백만대나 팔렸어요? 닌텐도 장사잘하네요.
저도 지하철에서 하고있는 사람들보면 막~ 사고싶은 충동이...ㅜㅜ
그나저나 태그 웃기네요.ㅋ 몽글이 잘그리셨는데요.ㅋㅋ
닌텐도가 정말 마케팅을 신경써서 잘하긴 했죠. 게다가 각종 경품으로도 항상 등장.. 정식발매하는 게임 선택도 나름 잘한 듯.
음,.전 한창뜨고 있는 동물의숲에 관한 설명보다
처음 보이는 간지나는 맥북의 모습에서 눈을 뗄수가 없군요 ㅠ
네, 지름신 강림 전문 블로그니까요 흐흐.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항상 본분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ㅋㅋㅋ
저도 한국가면 동숲을 살 듯하군요^^
생각보다 롱런할 것같아서 뒤늦게 사도 될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달정도 남았나요? 오시면 같이 Wi-Fi 플레이를~ ^^
여성 취향에 잘 맞는 게임이지만
페이비안님 말씀처럼 핏빛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다 지친
남성 게이머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몽글이 개성 있네요 :)
네 정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 해요 ^^
발로 그린 디자인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비밀댓글입니다
등록했습니다. ^^
그런데 블로그 주소를 안남겨주셔서리 열었다고 말씀을 드릴 방법이 없네요. ^^;;; 내일이랑 주말동안 별 일 없으면 9시~10시 사이에 Wi-Fi 열어둘테니 시간 되시면 저를 등록하시고 놀러가기로 놀러오세요~!
아 에코님 멘트가 아니였다면
넘어갈 수 있었을 맥북을
다시 올려다보고 말았네요 ㅠ
동숲이고 맥북이고 아 정말
강림하실거같아요 ㅠ ㅋㅋ
맥북은..음 뭐랄까 뽀대외에는 남는 게 없네요. ㅎㅎㅎ
맥OS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성과는 별로 없는..
친구등록했어요..놀러가도 돼져?